Il Cicli Scuderia RSS FEED

요즘 내 발이 고생이 좀 많다.
여름인지라
양말을 신기가 싫어서
구두 를 맨발에 신고 싶은 충동을 자주 느낀다.
그러다 집에 있는 락포트 페니 로퍼를 신고 나가겠다고 맘 먹는 순간 부터
그날은 안되는 날인거다.
발이 붓기 시작하고
발 온갖곳이 까지기 시작하는데..
로퍼가 말가죽이라서....완전 힙합이다...
out of control.......
아무튼 좀 부들부들 야들야들 한 신발을 신고 싶은 ...1人 되겠다.
그래서 준비했다.
오랜만에...낄
머 따로 준비한건 아니고 하드에 차곡차곡 쌓여있던 구두 사진 올려본다.

1. Alden.


        GQ 라든지 에스콰이어 등등 패션 잡지 그리고 유명 블로그 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구두 브랜드 되겠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엄청나게 이쁘고 앙증맞은 구두를 제작하는 곳 되겠다.


2. Gucci


        구찌 신상 신발이다. 아무리 이런 류가 트렌드이긴 하지만 무리수를 둔듯한 구찌의...신상 신발 되겠다.
       해외 블로그에서 반응이 좋지 못하다...처치스 구드를 따라했네 똑같네 하는 reply도 보았으니 말 다한듯...
       개인적인 생각에도 변함이 없다. 꾸준하게 나와준 모델이였다면 모르겠지만 갑작스런 구찌의 이런 모습은..훗
       선물로 주면 신겠지만? 훗 아무튼 너 구멍 송송~나져 있는 윙팁 하나 사고싶은게 지금 내 소망이다.세무로 되어있는...


3. Redwing

       레드윙 데져트부츠 되겠다. 다른 데져트 부츠하고는 아주 조금  다르게 생기긴 했지만 색상이 진짜 멋진 것같다.
       원래 레드윙에서는 데져트부츠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햇다. 브랜드 이미지 를 말해 보라 하면 워크 부츠같은 딱딱한
       가 죽을 이용한 부츠를 말할 것이다.
       너무나 트랜드 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도 하지만.적어도 내가 알기론 나름 역사? 있는 신발이란거다. 다른 구두 처치스나
       아덴 트릭커스 와는 비교..할수있는 카테고리 에 있지도 않지만 아무튼 비교 불가.
       멋진 데저트 부츠 굿.

4.LV

      요즘 내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는 루이뷔통 되겠다. 자신들이 판 물건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지지않는다.
      각설하고 이 사진이 맘에 들어 던 것은 갈색 더블 몽크 때문이다. 하프 캡토에 더블 몽크......내 로망이다.
      몽크를 하나 푸는것은 자신이 정할 것이지만...진짜 로망!!!!!남자의 로망이다 이건.
      회색 수트 내지 청바지에 신어주면......미칠듯한 포스를 뿜을 텐데.....루이뷔통에서 저런 이쁘니를 만들다니.... 정말
      멋있다.


얘네들은 내 발 고생 안시킬 꺼 같은데...
생일인데 하나 사주실분 계시면 연락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