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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1)

2011. 8. 24. 00:18 from AMERICA!!!!/Seattle

학원에서 대학 부설 어학원으로 옮길때 까지 힌달가량 여유 시간이 있었다.
마침 절친님 정우님이 시애틀에 계셧기에 그리고 이전에 먼저 샌안토니오에 방문 하셨기에
여유 기간 동안 시애틀을 여유 있기 다녀오기로 했다.
학원에서 같이 공부했던 동생 녀석과 같이 여행길에 올랐는데
샌안토니오에서는 시애틀로 가는 직항 노선이 없는 관계로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감수 해야 했다.
언제나 그렇지만 샌안토니오는 너무 중남부에 위치 하고 있어 교통이 좋지않다.
상식적으로 좋을 것같은데도 불구 하고 직항이 없는 곳이 많다.



 

미국사람들은 성조기...자기나라 국기를 참 좋아한다..
엄청나게 많고 엄청나게 크게 그려넣거나 걸어논다.

같은 맥락에서 군인을 존경 하는 것을 보면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꼭 그렇다고 자신의 나라의 국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애국심이 투철 하다고 생각치도 않는다.
그래도..좋아보인다..표현 자체를 안하는 것보단 저렇게 대 놓고 하는 것도 좋은 것같다.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시애틀 가는 길..샌안토니오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모습들을 보고 있었다.. 눈 덮힌 산들....TEXAN 들은 눈 이 오면 새벽 2시에도 뛰쳐 나와
신기하다며 처다 보고 있다고 하는데...내가사는 곳이 TEXAS 였을 뿐이고.......ㅎ





 

시애틀에 도착하자마자 정우를 만나 렌트카를 빌리고 정우 집으로 향하는길...
시애틀의 첫인상은 부산과 매우 비슷하다..였다.



 





 

정우가 오자마자 데리고 간 곳은 바로.......묘지 였다. 하하하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인이 묻힌 곳...이였다.



 

바로 Bruce Lee, 이소룡..어떻게 죽었는지...자세하게 모른다는데....
아무튼 아직까지도 그를 잊지 못한 사람들이 동 서양 막론하고 많은 걸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였던 것 같다.
지금까지도 많은 추모 객들이 화분을 놓고 간다든지 편지를 놓고 가거나 한다고 한다.
역시 사람을 이름을 남기는구나^^




 

여긴 유덥 스트릿..맨처음에 유덥 유덥 해서 뭐라고 하는지 몰랐는데...
University of Washington의 약자...UW 더블유를 덥 으로 줄여서 말하더라..
아무튼 방학기간이라서 그런지 한산 했다...




 

다음날 Pike Place Market 을 갔다. 꼭 가보라고 다들 난리였던 그리고 스타벅스 1호점이 있다던...그곳!!! 엄청난 기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스타벅스 1호점이 보였다!!
우리가 알고 있고 지금의 스타벅스의 앰블렘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있었다..
일단 언니가 상의 탈의 하시고 생상도 초록생이 아닌 갈색 이었다.
 오....달라 달라 1호점은 달라....
뭐 이런 느낌 이였다..




 

FIRST STARBUCKS STORE. Est. 1971
OMG!! 71년도에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전세계에서 가장큰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우뚝!!! 멋있구마!!!



 

1호점을 왔는데 커피는 먹고 가야지 않겠는가!!!
그래서 매번 먹는 화이트 모카 프라푸치노를 오더 했다.
사이즌 역시나 벤티를 했을거라 생각한다...기억이 잘 안난다..ㅜ
우선 여기서 일하는 분들은 좀 밝다..1호점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이 있을까 과연 그들은??
궁금했다. 워낙에 1호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신경을 쓰는듯 안쓰는듯 한....그런 느낌 이였다.

아무튼 1호점 마크가 세겨진, 한마디로 말해 시애틀 1호점에서 밖에 안파는 보온잔을 하나 사고 유유히 돌아왔다.





 

스타벅스 1호점을 뒤로하고 PIke place market 에 들어왔다.
바로 반대편이 마켓이여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많은 수산물들을 볼수 있었고 또한 수공예품을 아티스트 들이 직접 들고 나와 파는 마켓..
약간 프리 마켓 개념의 시장이 형성이 되어있었다.

















 

그렇게 Pike Place market을 뒤로하고 어디론가 발길 닿는 데로 걷다 보니 올림픽 공원이 나왔다. 그 앞엔 시애틀의 랜드마크인  Space Needle 을 볼 수 있었다.
보는 순간 와~~~멋있다.....연발이었다..그렇게 인터넷이나 책에서 밖에 볼 수 없었던 그런...것을 내가 지금 보고있었다..ㅎㅎㅎ



 

Space Needle 은 저녁에 가기로 하고 올림픽 공원 Space needle 방향으로
언덕 넘어에 있는 Ride the Ducks 를 타기로 했다. ㅎㅎ정우는 여행온 나를 위해
45불 정도 되는 비싼 요금 내며 다시 탔다.,

Ride the ducks 는 수륙 양용 버스를 이용해 도시 이곳 저곳을 소개 해주는 그런 프로그램 이다.
중요한건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수륙 양용 자동차를 접해 볼 기회가 많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들 신기해서 많이들 이용하는 듯 했다.







 

시애틀은 아름다운 도시였다...시애틀에 갔을때에는
뉴욕이란 큰도시와 샌안토니오라는 작은 도시 외에는 가본 곳이 없었다.

바다와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도시...맘에 들었다.
언덕에 위치한 많은 집들이 한국의 언덕에 있는
수많은 아파트 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날 우리를 안내 하시던 드라이버 아저씨!!
 차가 물에 들어갈때가 되니까 물안경을 쓰신다..아하하;;그날 사람들과 많이 웃었다능.




 

Ride the ducks가 물에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다.
반대편에서 돌아오고 있는 차량? 배? 의 모습을 찍었다. 난 지금도 신기하다 ㅎㅎ




저 반대편 큰 배에서는 선상 파티가 있는 모양 이었다. 사람들이 신났다 ㅎㅎ
확실히 크리스마스 를 즐기는 것 같았다.




SEATTLE DONWTOWN.




SPCAE NEEDLE.










 

석양속의 스페이스 니들.




석양속의 스페이스 니들(2)




 

돌아오면서 소형 보트 주차장 같은 시설물을 보게 되었다.
확실히 미국인들은 여가생활을 확실히 즐길 줄 아는 것같다.
그리고 뭐
워낙에 기본이다 보니 가격도 다른 나라보다 쉽고 싸게 보트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게 부럽다. 그저 부럽다. 후훗
어떻게 보면 저런 여가 생활은 우리나라 의 지리상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라고 자기 위로 해본다..하하하;;






 

Space Needle 에서 찍은 Seattle Down town Night View. 
날이 어둑어둑해질때 올라가서 잘 나온거 같다...
사실 이 사진보다 훨씬 이뻐서 셔터가 쉴새 없었는데...
잘 나온건 몇장 없다. 하하하






 

Downtown 반대편 !!



그리고 저 입니다...
아이고 시애틀은 춥다고 추울 꺼라며 두꺼운 옷들을
샌안토니오에선 필요도 없는데 막 사들여서 왔는데
막상 그렇게 안추웠다는게 핵심 포인트였다...
당연히 스키장은 추웠지만 서도...안추웠어....ㅜㅠ

이 이후로 포틀랜드를 가게 되는데...
다음에 올려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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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