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Cicli Scuderia RSS FEED

내맘을 설레게 한 BMW!!!
서울오토갤러리에서 BMW에서 영업을 하고있는
진구의 도움으로
시승행사에 가게 되었다.
별 기대 없이 차는 똑같은 차다 라는...생각으로 발길을 옮겼는데....
와우...먼저 528i m pack
의 운전대를 잡는 순간.....뿅 갔다.
우와....
장난아니더라
TG 와는 사뭇 다른정도가 아니라
180도 다르다...쌰앙
내가 평소에 몰고 다닌 찬...뭔가 부족해...라는 느낌.!
그리고나서
진구가 이것도 함 타보랜다...
바로 120d
디젤 이라서 맨처음에...
먼가 신경 쓰였다.
바로 소리!!

스마트 키를 꼽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니....
달달달달달.....
원래 디젤이 시끄럽다고는 하지만..
너무 심했다라고 생각 되어진다.
하지만 그래도 이게 작은 거란다..
일단 완전 매력적인건...
20 Km/L
이거다 싶었다..
완소!!!
아무튼 페달을 밟기 시작하는데
어라..페달이 오르간 페달이다!!!!
먼가 스포츠 카 모는 느낌?
그렇다...

차모양 봐라...쿠페 형이다.
거기다
시트도 날 감싸주는 스포츠 팩 시트였다.
아 조아라..
차도 낮았고
오르간 페달에 시트도 스포츠 팩....
거기다...소리까지...
아...내가 120d의 steering wheel을 잡고 있을때는
람보르기니도 두렵지 않았다고나 할까나..

주행을 했다.
진구가 DS 모드로 놓고
해보란다.
변속 타이밍을 좀더 늦춰 줘서 팍팍 나가는 느낌으 준다고 했다..
그래서 난 ...바로 실천에 옮겼지머...^^;;
오호라~
쿠페에는 왜 스포츠 시트가 필요한지 알겠더라.
차가 튀어 나갈때 날 잡아줄게 필요한데...시트다..그게 시트야!!!!!
순간 120km/h 까지 쭉쭉 뽑아 주는데...
그느낌이...대단하더라~


아무튼 당장 4000만원만 있었다면 진구에게 맞기고 하나 뽑아 오고 싶었다.
당장 내가 필요한걸 다 만족 해주는 차였다...
4~5인승이고
어머니랑 같이 타려면 골프가방 하나쯤은 들어가야 하고..
거기다 싸고 친환경적인 디젤이고...
끼요~
여기서 연비가 가장 맘에드는 부분!!!20km/l
그리고 B M W 라는거~~
아....나중에 중고라도 잘 골라서 120d 사야지
한 5~6년 뒤에는 싸겠지...아마도
아마도 아마도...